[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일 서울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사내 직장인 밴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E-Band 콘서트 시즌3’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하나금융투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 상계동 ‘사랑의 집’, 암사재활원을 비롯한 총 8곳의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투자는 2013년부터 새로운 형식의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연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 수익은 회사 기부금과 함께 자매결연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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