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날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 공동 주관의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 과제로 스마트로봇 활용 S/W 교육 확산 주도 ▲시범 사업을 통한 S/W 교육 국내 확산 ▲해외 진출 통한 미래부의 S/W 교육 글로벌 확산 정책 적극 협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S/W 교육 발전 공로상인 미래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14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중국, 스페인, 브라질 등에도 수출하여 로봇을 활용한 수학·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기업인 엔트리교육연구소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시범 교실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박일환 SK텔레콤 디바이스 지원단장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기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수출 주도형 상품을 강화하여 전세계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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