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자원연계사업 참여, 3년간 치매노인 5백여명 치료"
"전국기관 중 최초 ‘작업치료’ 서비스 제공 우수성·필요성 인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가 광주공원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락)으로 부터 2일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2013년 사업 참여 첫 해에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전국 사업 평가대회에 참가해 전국 참여 기관 중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작업치료 서비스 분야의 활동 내용과 서비스 이용자의 반응 등을 발표한 결과 작업치료 서비스 제공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욕구수준에 적합한 지역 중심 공공·민간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2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는 광주공원노인복지센터를 비롯 단 2개 기관만 사업에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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