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개최
"올해도 글을 배워 세상보는 눈을 밝힌 62명의 얼굴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일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성인문해교육 졸업식과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학습반 교우들은 지난 3년을 돌아보면서 가슴벅차하였고, 우수학생으로 뽑힌 학습자들의 얼굴에는 자랑스러움이 역력했다. 3년간의 한글공부를 마치고 이제 졸업가운을 입은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아쉬움도 찾아볼 수 있는 행사였다.
400여명의 문해학습자와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졸업생 62명에 대한 지난 3년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꾸준한 학습의 결과물을 보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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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글교실 졸업반 어르신들의 율동, 합창 뿐 아니라 문화센터 정기강좌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그간의 학습성과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학습반의 노트, 희망나무에 적은 편지, 정기강좌의 여러 가지 공예작품들이 선보여져 풍성한 평생학습 한마당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성인문해교육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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