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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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주력 자회사로서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 업무 등 금융투자업 전반에 있어 업계 최상위권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증권사다.


최근 몇 년 간 이어진 국내외 금융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증권은 효과적이고 선도적인 조직 개편과 혁신, 최적화된 리스크관리와 투자자산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위기 상황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4회계연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3092억원의 영업이익과 22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해 왔다.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7.15%로 5대 대형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

'리테일 영업 패러다임 변화'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강력히 추진해 오고 있는 고객 수익률 최우선 정책도 업계 모범 사례다. 그 동안 기존 영업 관행의 전면 쇄신을 위해 현장 점검 및 개선 사항 도출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직원의 자기매매를 실적에서 제외하고 고객 수익률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수익률 평가보상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 제도는 기존 증권업계가 적용해 오던 위탁매매 중심 성과 평가에서 자산관리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수익률 항목에 대한 평가 배점을 높이는 방식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고객별 총 자산에 대한 수익률 측정 시스템을 개발, 영업점 및 직원 평가 시 이를 적극 반영해 고객가치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20년 '아시아 최고 IB 진입'이란 중장기 목표에 맞춰 해외 시장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직접투자, 금융자문 서비스, 인수 중개 업무 등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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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금융 허브 도시에서도 현지법인을 통해 주식 중개 및 IB 파트에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합작법인인 KIS베트남에서 23억3900만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홍콩과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종속 기업의 총 순이익이 36억4400만원에 달해 성공적인 해외진출 증권사로 꼽히고 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현재의 1등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내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고객의 평생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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