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빙그레는 그릭요거트 ‘요파(yopa)’의 매출이 출시 1년여 만에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해 10월 국내 유일의 스트레인(strained) 공법을 이용해 짜서 만든 요파를 출시하며 그릭요거트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후 빙그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따라가기 위해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과 함께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든 ‘요파 베이직’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올인해 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그릭요거트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소비자들이 그릭요거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