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준비 중인 미국 월마트 / 사진=월마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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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지난 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미국 주요 소매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고를 올린 가운데 사이버먼데이는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포춘은 30일(현지시간) 어도비의 자료를 인용해 "1년중 가장 큰 온라인 할인 행사인 사이버먼데이가 최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먼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을 말한다. 연중 가장 큰 소비철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날로 이때는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할인행사를 벌인다.

미국내 100대 유통점중 80%의 온라인 거래를 추적하고 있는 어도비는이날 "온라인 판매 규모가 아침에만 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하룻동안 3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상거래를 모니터하고 있는 IBM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쇼핑에 힘입어 사이버먼데이 매출이 지난해보다 올해 1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는 25.5% 증가했다고 IBM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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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을 통한 쇼핑객 수는 1억300만명으로 지난해 1억200만명보다 증가했다. 타겟, JC페니 등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점들도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판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쇼핑 분석회사 쇼퍼트랙에 의하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의 소매 구매는 작년 116억 달러에서 104억 달러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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