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아차,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제휴 쇼핑몰 오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멤버십 포인트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선별된 창업 제품 구매 가능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판매 및 홍보 도와 상생 발전 도모
멤버십 제도에 취약한 고객 대상으로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케어 프로그램' 실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기아자동차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아차의 멤버십 서비스인 '기아레드멤버스'의 포인트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제휴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제휴 쇼핑몰은 기아차가 고객에게 멤버십 포인트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상품의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기아차 고객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 내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아이템관'에서 보유 포인트를 이용해 '붙이는 스노우 타이어 패드' '졸음방지 공기청정기'와 같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멤버십 제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과 포인트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보유 포인트를 다른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소외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멤버십 제휴처가 대부분 대도시 권역에 집중돼 혜택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는 고객들의 멤버십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기아차는 30일부터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의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에게 해당 내용을 전화로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포인트 교환 상품으로 ▲온수매트, 족욕기 등 생활 케어 상품 ▲혈압계, 건강보조식품, 마사지기 등 의료/건강 보조 상품 ▲자동차 용품 등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창조경제 관련 아이디어 상품도 교환 가능하도록 상품 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멤버십 제도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고객의 만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 제품을 지원하고자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1월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를 새롭게 시작했으며 '첫 차 느낌 그대로'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강화된 멤버십 혜택과 차별화된 자동차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아차 고객은 신차 구매 시 적립 받은 멤버십 포인트로 각종 차량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공원, 영화, 외식 등 각종 생활 제휴처에서도 멤버십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포인트 제휴처 및 멤버십 혜택에 대한 세부 사항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