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모바일게임 17종 라인업 공개

캐주얼 5종, 미드코어 4종, 하드코어 4종, 보드 4종 공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주)엔진(NZIN Corp.)이 30일 17종의 신작 모바일게임 라인업과 브랜드 BI(Brand Identity) 이미지를 공개했다.

엔진이 선보일 모바일게임 라인업은(라인업 소개 영상 URL: https://youtu.be/Q1x0zd0TLAY) ▲캐주얼 5종 ▲미드코어 4종 ▲하드코어 4종 ▲보드 4종 등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에브리타운'의 김대진, 김동준 대표가 힘을 합친 신생 개발사 슈퍼노바일레븐을 비롯해, '디즈니 틀린그림찾기'의 루노소프트, '탄탄사천성'의 넵튠이 엔진과 함께 모바일게임을 제작한다.

또 누리다, 드라이어드, 키스튜디오 등 총 12개 개발사들이 엔진 라인업에 합류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편 엔진은 모바일게임 브랜드 'Powered by NZIN'을 공개했다.

남궁훈 엔진 대표는 "엔진 2016 라인업은 독립 개발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구상한 퍼블리싱 플랫폼을 구체화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독립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라인업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Powered by NZIN 브랜드가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다듬는 한편 사랑 받는 게임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진 2016 라인업 및 BI 관련 내용은 엔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https://www.facebook.com/nzinlo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