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에스원 전시관. 한 작업자가 착용하고 있던 방독면을 벗는다. 이를 지켜보던 CCTV가 복장규정 위반을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알림을 준다. 관제요원들은 작업자에게 다시 방독면을 착용하라는 경고를 보낸다.

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에스원 전시관. 한 작업자가 착용하고 있던 방독면을 벗는다. 이를 지켜보던 CCTV가 복장규정 위반을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알림을 준다. 관제요원들은 작업자에게 다시 방독면을 착용하라는 경고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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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에스원 전시관. 한 작업자가 착용하고 있던 방독면을 벗는다. 이를 지켜보던 CCTV가 복장규정 위반을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알림을 준다. 관제요원들은 작업자에게 다시 방독면을 착용하라는 경고를 보낸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새 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안전기술과 제품이 총출동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 사람의 행동이나 상황을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주는 지능형 영상감시 솔루션 '에스원 SVMS'을 비롯해 첨단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적용한 'UWB(Ultra-Wide Band)센서',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에 적용된 '광망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문경섭 에스원상품개발팀 상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 고객의 안전부터 국가 인프라, 공공기관, 대형빌딩에 이르기까지 에스원의종합 안심솔루션을 선보인 것인 특징"이라며 "에스원의 보안솔루션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현표 에스원 대표(가운데)

육현표 에스원 대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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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 참석한 육현표 에스원 대표는 "지난해 세월호 사건, 최근 프랑스 테러 등으로 물리보안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 고객의 안전부터 국가 인프라, 공공기관 등 에스원의 종합 안심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 특징인데, 더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 대표는 특히 울트라와이드밴드(UWB)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가전업체들과도 제품에 UWB센서를 탑재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현재는 TV에 집중하고 있고 향후 에어컨이나 기타 가정용품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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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B센서는 군사용 레이더에 사용되는 기술을 시큐리티 분야에 접목한 센서다. 초광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침입 및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센서중에 유일하게 거리분해 능력이 있어 일정 거리 이내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특정 동작을 설정할 수 있다.


육 대표는 "예를들어 3미터 이내에 사람이 감지되면 TV가 켜진다든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에어컨 방향을 움직이는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며 "시제품을 현재 중국에 보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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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등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안전산업의 종합 박람회다.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와 경찰청, 한국전력, 코레일 등 공공기관 뿐 아니라 KT,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 및 안전·방재업체에 이르기까지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참여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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