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중국의 핀테크 기업 '디안롱'과 조인트 벤처 설립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 김동원 한화생명 디지털 팀장, 엄성민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했고 중국에서는 소울 타이트 디안롱 대표(사진 오른쪽 5번째) 등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중국의 핀테크 기업 '디안롱'과 조인트 벤처 설립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 김동원 한화생명 디지털 팀장, 엄성민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했고 중국에서는 소울 타이트 디안롱 대표(사진 오른쪽 5번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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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화그룹이 핀테크와 관련해 핵심역량 확보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김용욱 한화S&C 대표와 소울 타이트 디안롱 대표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조인트 벤처 설립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를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핀테크 역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국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내년 초까지 조인트 벤쳐(JV)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P2P 대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출시, 향후 한화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원 한화생명 디지털팀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소울 타이트 대표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소울 타이트 대표는 "최근 정부의 규제 개혁을 통해 금융산업이 역동적으로 변신하고 있는 한국에서 '핀테크가 금융의 미래'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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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롱은 중국 내 핀테크 기술을 선도하는 P2P 기반 대출 대표 기업으로, 관련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렌딩클럽(Lending Club)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 총괄이었던 소울 타이트 대표가 지난 2012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한 회사다. 현재 중국 내 26개 지점과 17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P2P 대출 3대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김 대표는 "한화S&C는 신사업영역으로 핀테크를 정의했으며,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한화그룹의 금융 및 IT 전문 시너지를 높여 향후 국내 핀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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