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군다스 셀리탄스(30)의 활약을 앞세운 아산 우리카드 한새가 홈경기에서 승리해 2연패에서 탈출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우리카드는 4승 8패 승점 12를 기록해 6위를 이어갔다. 10연패의 수렁에 빠진 KB손해보험은 1승 1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세트는 KB손해보험의 몫이었다. 네멕 마틴과 김요한 등의 공격력으로 첫 세트를 승리로 끝냈다. 마틴의 적재적소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가 힘을 발휘하며 우리카드의 기를 꺾었다.
이 기세를 우리카드는 그대로 3세트에 이어갔다. 상대의 범실까지 나오면서 우리카드가 더욱 앞서갔다. 이동석의 결정적인 블로킹도 나왔다. 4세트에 KB손해보험의 막판 추격을 뿌리친 우리카드는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군다스는 혼자서 25득점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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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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