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 후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대구은행은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 개점을 시작으로 가입된 상품의 세후 지급이자의 1%를 고객 부담 없이 은행비용으로 기금을 조성해 매년 독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독도등대를 지키는 등대지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도 바닷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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