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NH개발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농협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씨를 상대로 개인 비리 외에 농협중앙회 고위간부에게 금품을 상납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2011년부터 4년간 NH개발 대표직을 수행하고서 올 2월 퇴임했다. 최원병(69) 농협중앙회 회장과도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