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보온성, 접지력 및 경량성을 두루 갖춘 다운 부츠 '부띠(BOOTIE)'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띠는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입체적인 사선형 설계로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시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15 우먼 부띠'와 '15 맨 부띠'는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접지력과 보행 안정성을 더했다. 여성용은 버건디, 다크 브라운, 애쉬 그레이 및 블랙 등 12가지 컬러를, 남성용은 애쉬 그레이, 블랙, 콜드 블랙 및 스모크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를 선보였다. 가격은 모두 12만원.
상단 부분에 풍성한 퍼 소재를 더한 '15 우먼 부띠 퍼'는 블랙, 스모키 그레이 2가지 컬러로, 무릎까지 오는 길이가 특징인 '15 우먼 부띠 하이1'은 블랙, 애쉬, 스모크 그레이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12만원, 14만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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