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안익수(50)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베트남 21세 이하 친선대회에서 미얀마를 꺾고 2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베트남의 홍안지아라이 선발팀 등 여섯 팀이 참가해 세 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한 뒤 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미얀마전에서 한국은 전반 45분 강지훈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김정환의 추가골로 승리했다. 김정환은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결정력을 보여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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