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를 맞는 진흥주간은 전파를 통해 상상으로 가능했던 세상을 현실로 만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실현한다는 내용의 표어인 ‘전파, 상상을 현실로! 희망을 미래로!’ 와 함께 ‘전파 창조의 장’, ‘전파 교류의 장’, ‘전파 체험의 장’, ‘전파 나눔의 장’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전파 교류의 장’은 전파관련 분야별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산업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 활성화와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전파 체험의 장’은 국민들이 전파에 대한 상상과 체험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전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창의적인 융합 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파자원을 유연하고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흥주간을 통해 국민들의 전파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전파방송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주간 행사별 세부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http://www.ra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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