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3일 롤링주빌리와 빚탕감 프로젝트 출범식 진행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는 범사회 연대를 통한 모금 운동으로 장기 연체 부실채권을 사들여 없애는 사업이다.
이번에 소각된 부실채권은 10년 이상 장기 연체된 것으로 대부분 빚 독촉에 쫓겨 정상 생활을 못해온 저소득층이다.
이어 부실채권시장에 헐값으로 떠도는 악성 채권을 사들이기 위한 범사회 연대 모금 운동이 펼쳐진다.
국가 경제를 위협하고 가정파탄 원인이 되는 10년 이상의 장기 연체 부실채권을 단계적으로 없애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계부채를 없애고 강도 높은 추심에 고통받는 구민을 구제하려는 것이 목표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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