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대원들 ‘노무현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이형석 전)광주경제부시장이 북구의용소방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혁신리더십이란 제목의 주제 강연을 펼쳤다.
청중과 호흡하는 강연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 부시장은 엘런튜닝과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크를 예로 들며 혁신적인 사고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 수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이 바로 혁신적 시민활동이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강연 후 광주연합회 회장이자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철 회장은 이형석 부시장의 강연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와 노무현 대통령의 삶에 대해 논리적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해학적 접근으로 노무현대통령이 추구하고자 했던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줬다’며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큰 활력소를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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