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일 '2015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15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Seoul International Finance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금융위기 이후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 ▲최근 주요 금융 중심지 경쟁력 변화 ▲서울시 금융산업 차별화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세션1에서는 '금융 위기 이후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윌리엄 페섹 배런스 아시아 편집장, 샐리 로앤 호주 자산운용협회 회장이 연사로 나서 금융위기 이후의 글로벌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및 금융 중심 도시의 금융 허브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최근 주요 금융 중심지 경쟁력 변화'를 주제로 Z/yen그룹 어소시에이트 디렉터·국제금융센터지수(GFCI) 개발자인 마크 옌들이 '주요 금융허브 도시간 금융산업 경쟁력 비교 분석'에 대해, 노팅엄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나피스 알람이 ‘주요 금융중심지 영업환경 변화추세 및 시사점’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울시 금융산업 차별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최운열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재 금융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핀테크·위안화·증권거래소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업체대표 등이 현 상황 및 성공경험 등을 공유하고 시에 제언하게 된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에 이어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를 전 세계 금융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내외 금융기관들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이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이라며 "논의된 내용과 제언은 서울시의 금융산업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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