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챔피언십 3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올 시즌 최종전 카이도골프LIS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의 파행 운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7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골프장(파72ㆍ7241야드)에서 이어진 3라운드 도중 폭우로 그린에 물이 고이자 오후 1시30분 경 취소 결정을 내렸다. 첫 조로 출발한 선수들이 9홀을 마치지 못해 이미 진행된 선수들의 스코어는 모두 무효 처리됐다. 대회는 3라운드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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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박준원(20ㆍ하이트진로)이 선두(12언더파 132타), 김태훈(31)이 1타 차 2위(11언더파 133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넘버 3' 이수민(22ㆍCJ오쇼핑)의 막판 상금왕 뒤집기는 더 어려워졌다. 상금랭킹 1, 2위 이경훈(24ㆍCJ오쇼핑)과 최진호(31)의 불참을 틈 타 상금왕 등극을 노리고 있지만 현재 선두와 7타 차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에 그쳐 악천후가 야속하게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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