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펙터' 포스터.

영화 '스펙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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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헐리우드 영화 '스펙터' 측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IT 전문매체 삼모바일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소니는 자사 스마트폰을 제임스 본드의 영화 '스펙터(Spectre)'에 등장시키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제시했으나 감독과 배우 모두에게 거절당했다. 제임스 본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스마트폰 'Xperia Z4'를 영화에 출연시키는 대가로 1800만달러를 제시하고 제임스 본드가 이 폰을 사용할 경우 추가로 500만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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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판돈을 올려 5000만달러(한화 약 567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제임스 본드가 영화에서 추가로 스마트폰을 쓸 경우 추가로 500만달러를 내겠다고 했다.

하지만 영화를 제작한 샘 멘데스 감독을 비롯해 다니엘 크레이그는 소니와 삼성전자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들은 "제임스 본드는 오직 최고만을 사용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안이 취약한 안드로이드폰을 비밀요원인 제임스 본드가 사용하는 것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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