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수도꼭지, 세균 오염도 조사해보니 기준치의…'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래된 수도꼭지가 세균 범벅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뉴스에 따르면 10년 전에 단 싱크대 수도꼭지의 오염도는 공중 위생 기준치의 2000배를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치한지 11년 된 세면대의 수도꼭지는 세균 오염도가 기준치 75배 이상으로 집계돼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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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수도꼭지 안에 있는 거름망에 수돗물을 타고 들어온 이물질이 쌓이고, 세균이 옮겨 붙어 증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수도꼭지에 있던 세균은 손이나 과일, 채소 등을 씻을 때 옮겨 붙었다가 인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꼭지의 세균 증식을 막으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칫솔 등으로 거름망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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