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는 노키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고화질(HD)급 동영상을 1초 이내 지연시간으로 다수 이용자에게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초저지연 eMBMS' 기술 개발 및 시연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KT와 노키아가 개발 및 시연에 성공한 초저지연 eMBMS는 기존 LTE eMBMS보다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대규모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 특정 지역에 운집한 다수의 가입자들에게 HD급 동영상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채널 서비스를 1초이 내의 지연시간으로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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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 시연은 독일 뮌헨의 노키아 연구소에서 HD카메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재생까지 필요한 시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카메라 영상 입력에서 스마트폰 재생까지 1초 미만의 시간이 소요돼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초저지연 eMBMS는 향후 평창 동계올림픽, 공연장 등 많은 이용자가 모이는 공간에서 빠른 동영상 전송 및 재난 상황에서 원격 영상 전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응답속도가 요구되는 자율 주행 차량, 지능형 교통망 등 미래형 5G 서비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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