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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00억 규모 '건설공익재단' 연말까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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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건설회사들이 출자해 만드는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공익재단이 연내에 출범한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건설공익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단설립 추진일정과 주요 추진사업, 발기인 총회 일정 등 재단설립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재단설립 추진위원회는 올해 안에 공익재단 출범을 목표로 조만간 정관과 사업계획 확정, 임원선출 등 제반 서류와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득할 예정이다.

건설공익재단은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등 건설업 특성에 걸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업계는 지난 8월 '건설업계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에서 2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익재단 출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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