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규리 "16년 만에 라디오 진행…김창렬 대신 왔어요"

김규리.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규리가 '올드스쿨' 스페셜DJ로 나섰다.

김규리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미국 DJ DOC 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창렬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규리는 "DJ가 돼서 진행해본 게 16년 만이다"며 "자전거를 처음 탈 땐 넘어지기도 하면서 배우지 않냐. 그리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 타려고 하면 '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규리는 "지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또 즐거워지는 게 기분이 묘하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