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약이 최종 승인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까지도 처방을 할 수 있게 돼 국내 백혈병 시장도 국산화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일양약품은 개발 초기부터 ‘국민에게 우리가 만든 우수한 백혈병 치료제를 보급하겠다’는 목적으로 개발한 만큼 슈펙트를 기존의 다국적사 2세대 치료제보다 20%가량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백혈병 환자는 매년 매년 300명 이상 발생하고 1년간 치료비는 약 7,000여 만원에 이르며, 약값의 95%가 보험적용이 되어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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