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김경원 대성합동지주 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불확실성 증대 시기의 세계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고령화'를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꼽았다. 김 사장은 "선심성 복지정책은 이제 더 이상 남발되지 않도록 억제돼야 한다"며 "소비도 정체되고 향후 더 이상 증세여력이 없는 만큼 정부는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의 복지정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CJ전략기획 총괄 겸 CJ경영연구소 소장과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실 실장 겸 글로벌연구실 실장·전무를 역임했다. 위스콘신주립대 MBA, 콜롬비아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한국CFO스쿨은 아시아경제와 공동 주최로 28일 서울 노보텔앰배세더 강남 보르도룸에서 경영자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김경원 대성합동지주 사장이 '불확실성 증대 시기의 세계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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