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중국 국가문물국 수중문화유산보호중심이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수중문화유산 발굴 현황과 보존을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중문화재 발굴탐사, 보존처리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고대부터 해양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던 한·중 양국의 수중문화유산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수중문화유산보호중심은 ▲ 중국 최초의 수중문화재 발굴 전용 인양선인 중국고고1호(中國考古01)의 건조과정과 탄생 ▲ 2015년 후베이성 단장커우 저수지 수중고고학 조사 ▲ 중국 수중고고학의 이론과 실천 ▲ 중국 수중문화유산 관리와 대중 홍보현황의 탐구에 대해 발표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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