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한 경기 부양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내각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지난 23~25일 닛케이리서치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베 총리의 내각지지율이 개각을 실시한 직후 실시한 지난 조사보다 3%p 하락한 41%로 떨어졌다.

일본 경제에 대한 저조한 기대감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아베 총리의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가 향후 '경기를 부양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25%에 그쳤고,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58%에 달했다.


이는 아베 총리가 지난 9월 총리직에 다시 오르며 내논 경기부양 카드인 '새로운 3개의 화살'에 대한 일본 국민의 기대가 높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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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TTP가 일본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41%를 차지하며 새로운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9월에 성립된 안전보장 관련법의 주요 골자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해서 '찬성'은 26%에 그쳤고 '반대'의견이 절반 이상인 57%로 집계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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