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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3위, 인비 4위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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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스타챔피언십 셋째날 김해림 2타 차 선두, 이정민 2위

전인지가 KB금융스타챔피언십 셋째날 2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전인지가 KB금융스타챔피언십 셋째날 2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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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와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의 막판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인지는 24일 경기도 광주 남촌골프장(파71ㆍ6571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셋째날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를 작성해 3위(8언더파 205타)로 올라섰다. 김해림(26)이 2타 차 선두(11언더파 202타), '3승 챔프' 이정민(23ㆍ비씨카드)이 2위(9언더파 20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박인비 역시 공동 4위(7언더파 206타)에 포진해 아직은 기회가 있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전반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조용하다가 후반 5개의 버디(보기 1개)를 쓸어 담는 뒷심이 돋보였다. 선두 김해림과는 3타 차, 역전이 충분한 자리다. 이 대회에서 5승을 수확하면 상금퀸은 물론 다승과 평균타수, 대상 등 일찌감치 개인타이틀 싹쓸이를 확정지을 수도 있다.

박인비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3, 4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했지만 5, 6번홀의 연속버디로 곧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12, 14, 18번홀에서 3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초반에 3퍼팅을 두 차례나 한 게 아쉬웠지만 다행히 후반 샷 감이 살아나 마무리는 잘 됐다"며 "핀 위치가 어려워 내일은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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