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 59위에 올랐다.


미국 보스턴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둔 컨설팅회사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I)'가 2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100대 도시 리스트를 발표한 결과 서울은 61.9점을 받아 59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계단이나 올라선 것이다.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이 각각 79.1점, 78.9점을 받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뮌헨이 각각 1,2위였다. 3위는 스웨덴 스톡홀름(78.4점)이 차지했으며, 빈은 4위(76.8점)로 밀렸다. 5위는 캐나다 밴쿠버(76.1점)가 차지했다.

미국 도시 중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24위(72.6점)로 가장 높았고 뉴욕은 31위(70.9점)였다. 일본 도쿄가 12위(74.4점)로 아시아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상하이는 71위(58.5점), 베이징은 85위(52.8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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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도시는 이라크 바그다드로, 31.4점을 받아 101위를 기록했다. 이란의 테헤란과 100위(35.4점), 러시아 모스크바는 99위(47.1점)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가 5번째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8개국(G8)에 거주하는 1만9000명을 대상으로 각 도시의 경제ㆍ환경ㆍ정부 효율성 등을 따져 진행됐다. RI의 페르난도 프라도 파트너는 "기업가가 사업하고 싶은 도시, 투자자가 투자하고 싶은 도시,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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