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폭포 새 단장
화장실 재축, 썬큰광장, 벽천분수, 휴식의자 등 설치로 만남광장과 다목적 야외무대 등으로 재탄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시설물이 노후 되고 기계실과 전기실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구파발폭포를 다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한다.
구파발폭포는 서울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통일로 상징 공간으로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돼 왔다.
1997년10월 조성돼 시설이 노후되고 2011년 여름 기계실과 전기실이 침수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구파발폭포 재 조성사업은 북한산 이용 시민의 만남의 광장과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2년8~10월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4년6~2015년 7월까지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기술자문,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설계를 마쳤다.
총 사업비 17억2400만원은 서울시 예산을 확보, 현재 2014년 예산 5억2400만원을 활용, 지하 기계실, 전기실, 화장실 등을 철거, 화장실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 12월 화장실공사는 먼저 완료할 예정이다.
썬큰광장과 벽천분수, 야외무대, 만남의 광장, 휴식의자 설치, 수목식재와 조경공사 등은 이달말 착공,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고려해 광장을 대폭 확장, 벽천주변으로는 벚꽃나무를 심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배치, 경관향상 및 깨끗하고 한결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구파발폭포 재 조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지역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 서울 서북부의 관문과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토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 주민들 또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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