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23일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위치한 444가구 복합단지인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짜리 4개동, 총 444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 14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자연공원과 진관근린공원 및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다. 은빛초교와 진관중고교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은진ㆍ진관초교, 신도고교 등도 가깝다. 서울 최초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2016년 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과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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