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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 바디텍메드, 액면가 100원→1000원 주식병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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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 가 스팩 합병 상장 후 본격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바디텍메드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100원인 액면가를 1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바디텍메드는 오는 12월 22일 춘천 본사 A동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병합을 승인할 예정이다. 주식병합이 이뤄지면 전체 발행주식 수는 종전 2억988만971주에서 2098만8097주로 줄어든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2일이다.

바디텍메드는 “액면가가 100원이다 보니 상장 후 유통주식 수가 많아 회사의 본질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 힘든 부분이 적지 않았다”며 “그동안 주주들의 가장 큰 불만이기도 했던 과다한 주식수를 감소시킴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시키는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또 자사주 9만주를 4명의 주요 연구개발 인력들에게 무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설립 이후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진단 기술·제품 개발에 매진해 온 이들에 대한 이익 환원 차원이다. 이들 직원에 대한 자사주는 2년 동안 처분이 제한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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