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격영업 개시…커피·츄러스 등 판매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첫 공원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 김인순(28)·김민수(31)씨.(사진=서울시)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첫 공원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 김인순(28)·김민수(31)씨.(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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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도시공원 내 첫 푸드트럭이 영업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8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푸드트럭을 영업한 취업애로 청년·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공개모집했다.

공개모집에서 13 대1의 경쟁률을 뚫고 푸드트럭 영업권을 낙찰받은 김인순(28)씨는 관광전문학사로 호텔조리를 전공한 요리사다. 동업자인 사촌형 김민수(31)씨는 대학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국제 디자인대회의 수상경력이 있는 인재다.


이들은 직장을 그만둔 후 각자의 전공을 살려 푸드트럭을 운영했지만, 각종 민원과 단속으로 자리를 떠야 하는 상황 때문에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김인수씨는 시의 도시공원 내 푸드트럭 영업권을 낙찰받았으나, 소유한 푸드트럭이 합법적 음식판매용 자동차로 승인받지 못해 별도의 차량을 구매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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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호수공원에서 영업을 시작할 푸드트럭의 상호는 '한 평의 꿈 스위트 츄러스'다. 판매품목은 커피(2500원), 츄러스(2000~3000원) 등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해칠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취업애로 청년이 어렵게 시작하는 푸드트럭 영업이 잘 운영되어 소중한 꿈을 이루고, 사회에 공헌하는 청년 사업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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