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밭 세계농업유산 등재’ 위한 워크숍 개최
21일 담양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관련 있는 외국전문가 70여명을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중·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담양군
[아시아경제 문승용]
19일부터 21일까지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관리 및 협력 방안 논의’
중국·일본 농업유산전문가 초청…담양대나무밭 현장방문 및 토론 개최
담양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은 ‘담양대나무밭’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관련 있는 외국전문가 70여명을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중·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최초로 대나무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견학과 대나무밭 현장방문, 현황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담양대나무밭 중요농업유산 보존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특히, 중국과학원 지리과학자원연구소에서 온 민큉웬 교수와 일본 UN대학 나가타아키라 교수, 하야시히로아키 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담양대나무밭의 가치와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학술행사 참석과 대나무밭 보전 및 활용계획 수립 등을 통해 담양대나무밭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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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세계농업유산 등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담양대나무밭이 세계농업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중요농업유산은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 등 13개국 31개 지역이 지정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돌담밭이 지난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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