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월급 일부를 우유와 유제품으로 지급해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서울우유 측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우유와 유제품으로 월급을 지급했다.
일부 임원들의 경우 많게는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일부 직원들은 10~20만원 수준을 제품으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반강제' 분위기로 몰고 간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회사는 신청을 하지 않은 직원들은 월급을 모두 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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