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순조(조선 23대 왕)의 넷째 딸 덕온공주가 지난 1837년 남녕위 윤의선과 결혼할 당시 대례복으로 입었던 의복을 본뜬 ‘덕온공주원삼(작품명)’으로 입상했다. 수상작은 이달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 전시된다.
한편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작품전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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