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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기업회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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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홍순직 KPC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반완호 위원(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자문위원회), 한민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손수일 변호사(법무법인 로쿨 대표변호사, 前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각각 '기업회생절차의 현황분석과 회생률 제고방안', '도산 임박시 기업 경영자의 의무와 제도 개선방안', '간이회생절차의 도입 배경과 그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 2006년부터 10년 간 기업의 재건 및 정리절차로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회생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효율적인 기업회생절차가 가능하도록 기업회생절차 현황을 실무적, 제도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KPC가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생기업의 회생률을 제고하기 위한 과제로서 기업회생제도의 개선과 효율적 운영, 금융채권자의 회생절차에 대한 신뢰 회복, 채무자의 합리적인 재건노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업회생제도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과 대안 제시가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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