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7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에서 ‘제20회 광진가족 백일장’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민의 문학적 잠재력을 계발하고 가족화합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0회 광진가족 백일장’을 개최한다.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채희)와 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옆 잔디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과 더불어 광진구 민· 관 복지 협력기구인 광진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동· 백승완)가 추진하는 ‘여성가족박람회’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부문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사전 접수된 200여명과 현장에서 접수받은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

백일장 글제는 행사당일 고지되며, 참가자들은 필기도구를 지참해 행사당일 원고지를 교부받은 후 약 110분 동안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험 종료후에는 광진문인협회 소속 문학인 4명의 심사를 거쳐 장원, 준장원, 가작 등 일반부와 초등부 각 12명씩 총 24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가족백일장 원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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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버블·벌룬 퍼포먼스,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한쪽에는 양성평등 및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소속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여성가족박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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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각 기관별로 ▲가정폭력 예방 ▲광진구 여성안전정책 홍보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활동 ▲출산장려 정책 등 가족정책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총 17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광진경찰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4대 사회악 등 치안활동 홍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 및 놀이활동 ▲‘희년의 집’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사진전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취업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백일장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문학적 기량이 맘껏 발휘되길 바란다"며 "가족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깃든 뜻 깊은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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