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농업박람회 참여
전남도 농수산 식품과 관련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남의 친환경 농수산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GS리테일 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여개국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다. 농업 박람회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진행돼 왔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의 농업박람회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인 셈.
지난 2012년 진행된 국제농업박람회에는 24개국 420여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1880억원에 달하는 농산물 수출 및 구매 약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GS리테일 부스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가 상주하며, 금융?마케팅?교육지원 등 농수산 식품 기업 및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GS리테일의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홍보하고 상담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해 다양한 중소 기업들이 지원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태 GS리테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차장은 “고객의 식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농수산업의 발전이 유통업계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결국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고객의 혜택으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농수산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농가와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수산벤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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