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UHD 화질로 자체 제작한 문화유산체험 다큐멘터리인 '파비앙의 우리문화 어울리기'를 9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티브로드 전 권역의 지역채널에서 동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티브로드 자체 인력과 기술로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인천 관련 UHD 콘텐츠를 제작한 것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
케이블TV UHD채널인 유맥스(UMAX)는 지난 9월 30일부터 '파비앙의 우리문화 어울리기'를 방송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인 10월 9일부터 11일에는 오전 10시와 저녁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파비앙의 우리문화 어울리기는 프랑스 방송인 파비앙이 직접 체험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문화유산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스토리두잉(Story Doing) 다큐멘터리로, 안성 남사당놀이와 이천 도자기, 수원 화성행궁, 전주 전통한지 순으로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성의 방송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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