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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삼성에 94-82 승…이정현, 개인 최다 33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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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사진=김현민 기자]

이정현[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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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국가대표에서 돌아온 이정현(28)을 앞세워 서울 삼성 썬더스에 승리했다.

KGC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4-82로 이겼다. KGC는 4승5패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삼성(4승 5패)은 3연패에 빠졌다. 이정현이 3점슛 다섯 개를 포함, 33득점과 가로채기 다섯 개로 맹활약했다. 자신의 프로 한 경기 최다득점(종전 29득점)도 경신했다.
KGC는 초반 삼성에 끌려다녔다. 15-25로 10점을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양희종(31)과 강병현(30), 이정현의 3점슛 네 방으로 추격에 나섰다. 특히 이정현은 2쿼터에만 13점을 넣었고 KGC는 41-35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전 들어 KGC는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개막 후 부진했던 마리오 리틀(28)에게 기회를 줬다. 리틀은 3점슛과 어시스트로 보답했다. 3쿼터를 2분15초 남기고는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66-50으로 3쿼터까지 앞선 KGC는 4쿼터에서 이정현의 9득점과 가로채기 두 개 등을 묶어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다.


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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