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매각이 진행 중인 KDB대우증권이 일본 도쿄지점을 사무소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6일 "일본에서 국내 증권사가 영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우증권은 도쿄지점을 철수하는 게 아니라 리서치 위주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환 시기는 올 연말이 될 예정이다. 대우증권 도쿄지점에는 지점장 1명과 현지 인력 3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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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도쿄지점의 수익성 악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각이 공식화된 상황에서 적자 지점을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차원이다.

대우증권은 올 상반기 해외에 현지법인 8개, 지점 1개, 사무소 3개, 투자자문사 1개를 보유하고 있다. 도쿄지점이 사무소로 전환되면 해외지점이 사라지고 사무소가 4개로 늘어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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