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마을 마을회관 '산새둥지' 개관 마을잔치 열어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회관 1호 7일 오후 3시 개관식...산새마을 마을회관 이름은 주민이 스스로 '산새둥지'로 결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신사제2동 산새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 거점 공간 1호인 산새마을 마을회관 '산새둥지' 개관기념 마을잔치를 7일 오후 3시
산새마을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237번지 일대로 봉산 아래에 위치, 새가 많이 찾아오고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마을이라고 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었고 마을회관 이름도 '산새둥지'다.
산새둥지(은평구 가좌로11 나길 19)는 49평 대지(162㎡)에 103평(340.2㎡) 규모의 지하 1, 지상3층 신축 건물로 2013년9월 매입, 지난해 8월 착공, 올 6월 준공했다.
산새둥지는 지하 1층 목욕실, 지상1층 마을카페 및 공동육아방, 지상2층 동아리방 및 독서실, 지상3층 사무실, 다목적실 및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된다.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산새둥지는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마을관리,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체 활성화 거점 공간, 집수리지원센터 등 마을의 사회적·경제적 재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산새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신사제2동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사업경과보고, 현판식행사를 마치고 마을잔치가 열린다.
김우영 구청장은 “산새마을은 2011년 두꺼비하우징 시범사업으로 시작, 주거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을 진행하게 돼 그 결실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은평구의 5개 마을이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해제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가신청을 받아 구역을 늘여갈 예정이다. 전면 철거가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지 재생을 통해 주민이 마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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