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사진=아시아경제 DB]

한국야구위원회(KBO)[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년 시즌 리그 개막일을 4월 1일로 확정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 개막전을 연 것은 2007년 이후 9년만이다.

AD

KBO는 5일 오전 11시 KBO회의실에서 2015년 제 7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KBO는 이날 경기편성 원칙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개막 3연전의 경기개시시간을 4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로 정했다. 주말인 2일은 전일 야간경기에 따라 오후 5시, 3일은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올해보다 팀당 네 경기가 증가한 팀당 열여덟 경기를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혹서기에 선수들의 체력소모를 감안해 현행 홈-원정 3-3, 3-3, 2-2연전 편성 방식을 1안) 3-3, 2-2, 3-3연전 또는 2안) 3-3, 2-3, 3-2연전으로 변경하는 안과 이동거리 최소화와 팬들의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3안) 격년제로 3-3, 3-3, 3-1 연전으로 편성하는 안을 검토하였으나, 홈-원정 경기수를 동일하게 하고 마지막에 2-2연전을 편성하는 방식이 더 공평하고, 시즌 종료일을 단축할 수 있으며 마케팅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내년부터 넥센 구단이 돔구장을 사용함에 따라 우천 취소 일정에 따른 변수를 감안해 현행 방식으로 유지키로 했다.

한편, 올 11월 개최되는 ‘프리미어 12’ 대회 기간과 FA일정이 겹침에 따라 FA 관련일자를 조정했다. FA 자격선수 공시일은 11월 18일로, FA 선수 권리행사 신청일은 11월 20일, FA 신청선수 공시는 11월 21일로 연기했다. 계약교섭기간도 전 소속구단과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로 하고, 기타 구단과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12월 6일부터는 모든 구단과 계약교섭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차 드래프트 일자도 11월 27일로 확정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