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말하지 않은 임진왜란 이야기’
관악구,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중앙대 박희봉 교수 초청, ‘임진왜란 배경과 일본의 침략’, ‘조선의 반격과 전쟁 종료’, ‘임진왜란 바로 알기‘ 등 인문학 강연 잇달아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중앙대 박희봉 교수를 초청, '교과서가 말하지 않은 임진왜란 이야기' 제목의 역사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인문학특강’은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서관’, ‘175교육지원센터’ 등으로 ‘지식복지도시’라는 브랜드를 얻은 구가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지난해 월 2회 열던 인문학강좌를 올해부터 청소년,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기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매주 1회 이상 인문학강좌를 펼치고 있다.
또 접근성이 좋은 구청 강당에서 저명인사 등을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열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의 ‘둔하게 삽시다’, 오마이 뉴스 오연호 대표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서울대 김동일 교수의 ‘다중지능’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교과서가 말하지 않은 임진왜란 이야기’는 3회차 강좌로 16일 ‘임진왜란 배경과 일본의 침략’에 이어 23일 ‘조선의 반격과 전쟁 종료’, 30일 ‘임진왜란 바로 알기’로 마무리 된다.
박희봉 교수는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사회자본, 불신에서 신뢰로, 갈등에서 협력으로’, ‘좋은 정부 나쁜 정부’, ‘임진왜란 이야기, 교과서가 말하지 않은’을 펴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구는 사람에 대한 미래투자를 위해 인문학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특강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문학 특강은 관악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www.gwanak.go.kr) 또는 평생학습관(☎ 879-5679)으로 하면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