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할인제품과 할인폭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5일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비해 할인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할인율이 높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고 준비를 서두르다 보니 미흡한 점이 많다는 비판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실장은 "유통업체별로 중소기업과 협력 등 다양한 상품 등을 발굴해 이번주에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전통시장에서도 이번주부터 경품제공이나 할인이벤트 등을 전개해 매출 증대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하이마트와 우체국쇼핑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유통업체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가 늘면서 35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현재 70개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블랙프라이데이 정례화와 관련해서는 소비자와 유통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날 정오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공식 홈페이지(www.koreablackfriday.org)를 2차로 열어, 소비자 의견 수렴과 참여업체 신청 코너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명칭과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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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여업체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세일내용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2일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70개 업체 약 3만3000여개 점포와 200여개 전통시장 등 참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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