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 급유선 업계와 정유4사는 주말 막판 협상 끝에 4일 오후 10시께 이 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유 4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운송료를 단계적으로 40~60% 올린다.
이번 협상을 계기로 정유 4사는 급유선선주협회측과 연 2회의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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